
▲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카루스'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16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는 전체 서버에서 프리스트 클래스가 23%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격이 아닌 보조 계열의 캐릭터가 생성 1위를 차지했다.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PVP에 특화된 어쌔신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았지만, 공개 서비스를 앞둔 시점에서는 파티 사냥에서 꼭 필요한 프리스트 클래스가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어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를 갖추고 파티원들을 지켜주는 클래스인 가디언이 22%로 프리스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한방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위저드와 PVP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한 클래스인 버서커는 남성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여성 이용자들의 비율이 52%로 다른 MMORPG보다 높은 편인데, 이는 수려한 그래픽과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때문이다.
한편, 오는 14일(월)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을 한 뒤 스크린 샷을 찍어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외식상품권을 제공하고, 기사단의 보급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부드러운 산적형. 나사빠진 낭만주의자.
'오빠'와 '모험'이라는 위대한 단어를 사랑함.blue@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인디 명작 '하데스 2' 25일 정식 출시 확정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