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v프로 원격제어 지원 메인보트, ‘애즈락 Q87M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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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애즈락 국내 공식 공급사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은 인텔 v프로 기술 지원으로 메인보드에 장착된 하드웨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애즈락 Q87M v프로’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애즈락 Q87M v프로는 v프로 기술을 지원해 메인보드에 장착된 하드웨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가상화 기술을 통해 동일한 플랫폼에서 여러 운영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온보드 인텔 랜과 원격 시동 지원을 통해 애즈락 고유의 ‘홈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애즈락 홈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PC에 연결할 수 있고,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파일에 접근하거나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고밀도 유리 직물 PCB를 적용해 습도로 인한 갑작스런 쇼트로부터 메인보드를 보호할 수 있고 100% 솔리드 캐패시터 적용, X Fast 555 기술 지원 등으로 지속적인 안정성과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애즈락 Q87M v프로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디앤디컴에 따르면 1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