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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펏 2차 테스트, 크라이엔진3 기반의 리얼 골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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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1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위닝펏' (사진제공 : 다음커뮤니케이션)

성적과 컨디션에 따라 선수가 스트레스를 받는, 멘탈 시뮬레이션이 도입된 '위닝펏'이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다음에서 퍼블리싱하고, 온네트에서 개발한 ‘위닝펏’이 오는 5월 21일(수)부터 5월 27일(화)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위닝펏’은 골프게임 최초로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해, 더욱 사실적인 풍경을 구현했다. 또한, KPGA 선수들의 동작을 게임에 반영하여, 실제 골프를 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부터 동작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위닝펏’은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인다. 여기에 프로골퍼들이 직접 코스를 설계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테스트에는 ‘헬레나’, ‘세븐엔젤스’, ‘플루메리아’ 그리고 이번 테스트를 통해 첫 공개되는 ‘메모리얼’ 등, 총 4종의 코스가 등장한다. 또한, 실제와 같은 느낌의 골프를 구현하기 위하여 프로골퍼들의 스윙 모션 캡처는 물론, 각 브랜드 별 클럽 타격 소리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이뿐만 아니라, LPGA, PGA와 같은 실제 대회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럽의 성질과 자세 등을 고려한 스윙 시뮬레이션과 탄도, 아마추어부터 메이저 대회의 그린 스피드 정보 등을 게임 내에 집약해놓았다. 바람의 영향도 홀의 특징도 게임 난이도에 따라 변한다. 이렇게 모은 자료를 토대로, 스킬과 지형을 제외하고 조합 가능한 샷이 75억 개 이상이다. 추후에는 ‘멘탈 시스템’을 적용하여, 라운딩과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 스트레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 크라이엔진3로 구현된 코스


▲ 치는 장소나, 방법에 따라 모션도 모두 다르다

골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모드
 
‘위닝펏’의 플레이모드는 총 5종이다. 게임 안에는 ‘친선모드’, ‘리플레이모드’, ‘연습장’, ‘캠페인모드’, ‘랭킹라운드’와 ‘투어라운드’가 존재한다. 우선, ‘친선모드’는 가볍게 친구 또는 다른 유저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친선모드 내에는 라운드 시 총 타수를 합하여 가장 낮은 점수로 경기를 끝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매 홀마다 1:1로 승패를 가리는 ‘싱글매치’, 그리고 2명씩 팀을 이루어 스트로크와 싱글매치를 진행하는 ‘포섬 스트로크’와 ‘포섬 매치’ 이렇게 총 4가지가 있다.


▲ 실제로 하기엔 비싼 골프를 게임으로 친구들과 즐길 수 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 혼자서 연습하고 싶을 경우, 자신의 과거 플레이나 유명 유저를 지정해 게임을 즐기는 라운딩 스타일의 ‘리플레이 모드’, 혹은 자신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하거나, ‘어프로치 샷’을 연습하는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연습한 데이터는 수치로 저장되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혼자서 투어모드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각 등급에 따라 ‘그레이’, ‘레드’, ‘블루’, ‘골드’ 총 4개의 투어가 있으며, 5레벨 이상부터 개방된다.


▲ 실제 골프 투어를 방불케하는 모습


▲ 대회에서 우승하여 막대한 상금과 명예를 손에 넣자!

이 밖에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랭킹라운드’가 존재한다. 랭크 경기에서는 등급에 따라 상대가 결정되며, 이기면 순위 상승에 필요한 포인트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이보다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실제 골프 대회처럼 진행되는 ‘투어 라운드’가 있다. 투어 라운드 모드는 가장 큰 상금과 명예가 걸린 만큼, 많은 참가자와 겨루며 우승을 거머쥐는 기쁨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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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펏 2015. 03. 28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온네트
게임소개
'위닝펏'은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골프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프로 골퍼의 체험을 콘셉트로 한 경쟁 및 재미 요소, 자연에서 느끼는 서정성 등을 강조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프로 골퍼가 직접 스윙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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