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PC케이스와 전원 공급장치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이하 GMC)이 미들타워 PC케이스 ‘GMC 탑텐’ 시리즈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GMC 탑텐 시리즈(사진=GMC)
GMC 탑텐 시리즈는 서버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부의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위해 전면과 상단, 후면에 총 4개의 120mm 팬을 기본 장착했다. 측면에는 120mm을 추가로 달아 냉각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전원과 리셋 버튼, USB 3.0/2.0 포트와 오디오 포트는 상단에 집중 배치했으며, 각각의 입출력 포트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개별 덮개를 적용해 포트를 보호함과 동시에 필요한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SSD를 장착할 수 있는 3개의 전용 장착 공간을 제공하며, 일반 3.5인치 HDD도 4대까지 장착 가능하다. 또 케이블 정리를 돕는 정리용 홀과 튜닝 효과를 낼 수 있는 측면 아크릴 윈도 패널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한편, GMC는 탑텐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 120mm LED 냉각팬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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