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대한민국 16강 진출의 최대 걸림돌 벨기에, 룩셈부르크와 평가전 벌인다

 

한국 시각으로 5월 27일(화) 새벽, 벨기에가 홈에서 룩셈부르크와 평가전을 벌인다.

 

벨기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H조에 배정받았다. H조에서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1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벨기에는 대한민국의 최대 난적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평가전을 통해 벨기에의 전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벨기에는 2000년대 초반까지 강호가 즐비한 유럽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국가가 아니었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강을 기점으로 콤파니, 아자르, 루카쿠, 쿠르트와, 펠라이니 등 빼어난 선수들이 동시에 잠재력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 결과 이번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강호 크로아티를 누르고 8승 2무 무패의 성적으로 여유있게 조1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상대팀 룩셈부르크는 피파랭킹 112위로 현재 벨기에의 전력과는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열세인 팀이다. 역대 전적에서도 벨기에가 13승 3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도 벨기에가 승리를 거두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경기 시각: 한국 기준 2014년 5월 27일(화) 3:45

장소: 벨기에, 겡크

 

 

벨기에: 12위

룩셈부르크: 112위  

 

 

 

벨기에 국가대표팀 아자르의 월드컵 시즌 카드가 5월 22일(목) 진행한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로 피파온라인3에 추가됐다. 피파온라인3의 월드컵 시즌 아자르는 빠른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다.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도 뛰어나 공격에 가담해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다만, 몸싸움을 비롯한 신체 능력이 낮아 최전방에서 활약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