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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2 한중 챔피언스컵, 한국팀 우승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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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열린 '프리스타일 2' 한중 챔피언스컵 현장 (사진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2'의 한중 챔피언스컵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한중 챔피언스컵은 '프리스타일 2'의 한국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이 만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총 상금은 1만 2백달러다. 이번 대회는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이 주최하고 엔트리브소프트, 조이시티가 주관하며, 게임 전문 채널 스포TV 게임즈에서 생중계했다.

대회에 앞서 출전팀은 인기 레이싱 모델 주다하, 허윤미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 대표팀 ‘어텐션(Attention)’과 ‘프로젝트 어웨이(Project Away)’, 중국 대표팀 ‘케이쇼(Keyso)’와 ‘올드 엉클(Old Uncle)’ 총 4개 팀이 무대에 등장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는 채민준 캐스터, 정인호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됐으며, 초반부터 한국팀들이 경기를 리드해가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견했다. 결국 한국팀인 ‘어텐션’과 ‘프로젝트 어웨이’가 결승에서 맞붙었으며,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어텐션’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6천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 대표팀 ‘케이쇼’와 ‘올드 엉클’은 3,4 위전에서 숨막히는 접전 끝에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올드엉클'의 승리로 끝이 났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100여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녀시대 캐릭터’ 아이템과 사인볼, 유니폼을 비롯한 현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어텐션팀의 리더 이진성(26) 선수는 “프로젝트 어웨이는 흐름을 타면 겉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그리고 중국 선수들과 대회를 통해 만나게 돼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3위를 차지한 중국팀 올드 엉클의 장욱동(26, JiangXueDong)선수는 "한국팀에게 배울게 많고 인상 깊었다. 돌아가서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해지겠다. 한국팀이 중국으로 와서 대회를 치른다면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fs2.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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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2'는 길거리 농구와 힙합 문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스타일'의 정식 후속작이다. '프리스타일 2'는 전작보다 진화된 그래픽을 바탕으로, 레벨업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는 스킬 트리 시스템, 실력이 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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