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가 차세대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각종 게임 환경에 특화된 PC용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H97-GAMING 3’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기가바이트 H97-GAMING 3 (사진=피씨디렉트)
기가바이트 H97-GAMING 3는 LGA1150 소켓방식의 4세대 하스웰, 하스웰 리프레쉬와 5세대 브로드웰까지 지원하는 Z97칩셋을 장착했다.
특히 게이머들에게 최선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AMP-UP’ 기술과 EMI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독립된 PCB 레이어 디자인 등을 적용했으며, 고성능 헤드폰을 위한 600옴의 임피던스 지원 헤드폰 앰프와 ‘사운드 블래스터 X-Fi MB3’ 음장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등 오디오 부분을 강화했다.
또 ‘킬러 E2200(Killer E2200)’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를 적용해 각종 온라인 게임과 동영상 또는 음악 스트리밍 재생 환경에서 개선된 네트워크 응답속도와 트래픽 최적화, 연결 지속성 등으로 더욱 빠르고 끊김 없는 온라인 환경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IR사의 고급 큐빅 초크등 고급 부품을 사용한 9페이즈 전원부 디자인으로 고주파 잡음감소와 전력의 효율적 분배,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기가바이트 H97-GAMING 3는 피씨디렉트를 통해 3년의 무상 AS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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