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무적함대 스페인, 볼리비아와 홈에서 평가전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네그레도(왼쪽)와 호르디 알바(오른쪽)

 

한국 기준 5월 31일(토) 새벽 5시, 스페인이 홈에서 볼리비아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벌인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연속 제패하며 당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피파 랭킹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만, 이번 대회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만큼 남미 대륙 국가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실제로 스페인은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 컵 결승에서 브라질에게 3대0의 압도적인 패배를 당한 바 있다. 남미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아르헨티나 역시 강적이다. 따라서 스페인이 2연속 월드컵 우승에 성공하려면 남미 국가를 상대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페인은 볼리비아와 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을 벌인다. 볼리비아는 피파랭킹 68위로 강호가 즐비한 남미에서 약체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이번 지역예선에서 9개 국가 가운데 8위를 기록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가 스페인의 홈에서 열리는 만큼 볼리비아의 승리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한편, 32강 조별 리그에서 B조에 배정받은 스페인은 결과에 따라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A조의 브라질과 16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은 안정적인 16강 대진을 위해서라도 조별 리그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 시각: 한국 기준 2014년 5월 31일(토) 5:00

장소: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 1위

볼리비아: 68위  

 

 

 

스페인 대표팀 페르난도 토레스의 월드컵 시즌 카드가 5월 22일(목) 진행한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로 피파온라인3에 추가됐다. 피파온라인3의 월드컵 시즌 토레스는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공격수다. 득점력과 직접 관계가 있는 골 결정력, 슈팅 능력은 물론 몸싸움 등의 신체 능력도 적절하여 어떤 위치에서든 적절한 공격 능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