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플레인' E3 2014 트레일러 (영상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3일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의 1.4 업데이트와 E3 2014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화질과 표준화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나뉘어진다. 또한 6단계 프리미엄 전투기와 2개의 새로운 전장이 추가되고,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그래픽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이 대폭 개선된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고성능 PC 사용자를 위한 고화질 버전과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하드 디스크 용량을 절약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표준화질 버전으로 나뉘어 진다.
또한 소련의 Bell P-39Q-15 Airacobra, 독일의 German Supermarine Spitfire V DB 605, 영국의 North American Mustang Mk.I, 일본의 Kawasaki Ki-88, 미국의 Grumman XP-50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6단계 프리미엄 전투기 5종을 선보인다.
2개의 신규 전장도 추가된다. 북극 지방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동계 전투(Winter War)’는 게임 내 최초의 야간 전장으로 1~5단계 전투기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전투 요소를 제공한다. ‘숨겨진 항공 기지(Hidden Airbase)’ 역시 북극 지방을 배경으로 빙하 틈새로 난 통로를 비행하며 비밀 군사시설물을 찾아내야 하는 전장이다.
아울러 새로운 매치메이킹 시스템인 '매치메이커 2.0'이 적용된다. 각 팀 별로 편대수가 동일하게 조정되고, 전투기 병과 및 단계별 균형이 더욱 조화롭게 맞춰져 비슷한 성능의 전투기를 지닌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진행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워게이밍은 오는 6월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E3 2014에서 선보일 ‘월드 오브 워플레인’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항공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현실감 높은 비행 전투를 표현하고 있다.
비행 전투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는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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