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선수 목록
※ 선수 이름을 클릭하면 능력치와 보유 특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월드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가레스 베일, 디에고 코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비드 알라바다. 언급한 5명의 선수들은 모두 높은 능력치를 지닌 채 구현되어 발매와 동시에 이적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레스 베일이다. 월드컵 카드 베일은 기존 최고였던 13시즌보다 높은 성능을 앞세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일의 강점인 가속력과 반응 속도, 스태미너가 2이상 높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베일의 1강화 카드 최저가는 무려 1,500만 EP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월드컵 호날두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다.
▲ 베일의 강점이 더 부각된 월드컵 카드
즐라탄 역시 월드컵 카드의 새로운 3대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1강화 카드의 최저 가격은 1,100만 EP로 베일에 이어 월드컵 카드 가격 순위 3위에 올라섰다.
현재 최고로 평가되는 09시즌 즐라탄과 비교하면 밸런스와 특수 능력이 뒤지지만, 키가 더 크고(+3cm) 골 결정력 부분은 앞서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다만, 아직 09시즌과의 가격차이는 2배 정도 나기 때문에 즐라탄의 최고 카드가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ST 포지션 주요 능력치는 월드컵이 더 높지만, 밸런스가 무려 28이나 낮다는 점이 아쉽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월드컵 카드의 3대장이 기존 '호메벤(호날두, 메시, 벤제마)'에서 '호베즐(호날두, 베일, 즐라탄)'로 전격 교체되었다. 이는 13시즌 3대장과 동일하며, 월드컵 카드가 해당 시즌에 기반을 둔 만큼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베일과 즐라탄 외에 코스타, 레반도프스키, 알라바의 시세도 높게 형성됐다. 이 들은 13시즌 카드보다 적게는 2, 많게는 7까지 평균 능력치가 높게 책정되어 이슈다. 특히, 알라바는 수비 능력과 속력, 스태미너에 몸싸움까지 갖춘 괴물 윙백으로 구현되어 피파온라인3의 새로운 '윙백 최강자'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14년 6월 13일(목) 1강화 카드 최저 가격
베일: 1,500만 EP
즐라탄: 1,100만 EP
알라바: 580만 EP
코스타: 330만 EP
레반도프스키: 186만 EP
▲ 게임 내 최강급 윙백으로 떠오른 월드컵 카드 알라바
6월 2주차 추천 선수, 장신 CDM 06시즌 알루 디아라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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