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축구 축제의 수혜를 입고, 관련 작품들이 <구글 플레이> 순위에서 훨훨 날았다. 6월 넷째 주에는 본격적인 ‘월드컵 특수’가 모바일게임 순위표를 휩쓸었다. 약속이나 한 듯 ‘차구차구’와 ‘피파 온라인 3 M’ 등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던 축구게임들이 나란히 <구글 플레이> 10위 내로 진입했다. 반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피파 14’와 '풋볼 매니저 2014'를 제외한 작품들은 그다지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축구 축제의 수혜를 입고, 관련 작품들이 <구글 플레이> 순위에서 훨훨 날았다.
6월 넷째 주에는 본격적인 ‘월드컵 특수’가 모바일게임 순위표를 휩쓸었다. 약속이나 한 듯 ‘차구차구’와 ‘피파 온라인 3 M’ 등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던 축구게임들이 나란히 <구글 플레이> 10위 내로 진입했다. 반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피파 14’와 '풋볼 매니저 2014'를 제외한 작품들은 그다지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
<구글 플레이> 고마워요, 브라질 월드컵

▲ 2014년 6월 19일~25일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 순위
이번 주 <구글 플레이>에서는 국내 대표팀의 실제 성적과는 관계없이, 축구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월드컵에 힘입어 기분 좋은 순위 상승을 맛봤다.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작품은 애니파크에서 제작한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다. ‘차구차구’는 브라질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개막하기 전인 6월 초에 출시됐는데, 당시 출시 효과에도 불구하고 중위권을 맴돌다 마침내 무료 인기 1위를 석권했다. 더불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10위 내에 잡히지는 못했지만 12위를 기록하며 좋은 추이를 보였다.

▲ 6월 초에 출시된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 (사진제공: 넷마블)
이는 퍼블리셔인 넷마블이 시도한 다양한 홍보 수단이 효과를 본 결과다. 넷마블은 ‘차구차구’ 출시와 함께 요식기업인 CJ프레시안과 크로스마케팅을 진행하고 KBS에 ‘차구차구’ 애니메이션을 상영한 바 있다. 또한 출시 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신규 이벤트 모드 2종을 추가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 '피파 온라인 3 M'도 좋은 성과를 냈다 (사진제공: 넥슨)
‘피파 온라인 3 M’ 역시 호황을 누렸다. ‘피파 온라인 3 M’은 기존에 PC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되던 ‘피파 온라인 3’를 모바일로 옮긴 작품으로, 원작의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축하고 PC와 포인트 연동이 가능해 기존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 덕분에 기존 온라인 유저의 풀을 그대로 모바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최고 매출 상위권 내로 진입했다.
한편, KFA 라이선스를 취득해 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등장하는 ‘오! 필승 코리아’도 무료 인기 순위 5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월드컵이 뭐죠? 먹는건가?

▲ 2014년 6월 19일~25일 <애플 앱스토어> 모바일게임 순위
<애플 앱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에 비해 다소 월드컵 바람이 약한 분위기다.
물론,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무료 인기 10위에 오른 ‘피파 14’는 FIFA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월드컵 시즌 이전부터 조용히 인기를 끌던 작품이다. 더불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전용 경기장 등이 추가되어 다시금 상위권 내에 들었다.

▲ '풋볼 매니저 2014' 공식 이미지
‘풋볼 매니저 2014’도 유료 인기 7위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PC게임 ‘풋볼 매니저’ 시리즈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팀을 꾸리고 선수에게 전략을 지시하는 등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선수 이적 시장의 치열함까지 수준 높게 구현해 축구 매니지먼트게임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다.

▲ '클래시오브클랜' 공식 이미지
이 외에 주목할 점은 ‘클래시오브클랜’의 무서운 약진이다. 해당 작품은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과 무료 인기를 동시에 석권했다. 현재 ‘클래시오브클랜’을 서비스하는 슈퍼셀은 국내 진출을 본격화한 후 공중파 방송 광고를 비롯한 지하철 옥외 및 온라인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쏟아붓고 있다. 광고 물량 공세에 들어간 비용을 가상으로 추산했을 때만도 100억에 달해, 국내 모바일게임업체들이 기함을 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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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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