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공동구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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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구매 중단에 따라 많은 기업들과 협회들의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정부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단속을 전후하여 자사의 소프트웨어 가격을 인상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이번에는 공동구매마저 중단했다. 이에 따라 공동구매를 추진하던 많은 기업과 협회들의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는 `원칙적으로 전세계 단일 가격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만 예외일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미 지난 2월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는 각 기업협회들과 공동구매 우대계약을 체결하여 `윈도우 2000`과 `MS 오피스`를 공동구매로 판매한 전력이 있다.
또한 정상적인 가격으로 일반 시중에서 구입하려고 해도 이미 많은 정품 제품들이 품절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윈도우 98` 같은 경우에는 구매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관련업체의 한 관계자는 정품사용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치는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식\"이라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독점 기업의 이러한 횡포는 어려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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