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에 개관된 '게임여자문화체험관'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개선 및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25번째 ‘게임여가문화체험관(해피 스페이스)’을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 내에 설치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0일(수) 전했다.
넷마블은 장애학생들의 여가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민관 공동 협력 사업으로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전국 각지에 설립해오고 있다.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에 설립된 '게임여가문화체험관'에는 PC 및 태블릿 등 체험관 설치를 위한 시설 일체를 기증했다. 특히 이번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전국 특수교사 연수원인 국립특수교육원에 개관하여 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게임여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의 체력과 집중력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 중심의 비디오 게임존 ▲사회성 강화와 올바른 게임문화 교육을 위한 모바일 및 PC게임존 ▲e-스포츠 관람과 휴식을 위한 휴게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확보해 장애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대전 혜광학교, 대구 선명학교 등 전국 특수학교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지속 보급하며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통해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여가문화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넷마블의 지속적인 장애학생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 사회공헌팀 이수민 팀장은 “게임은 장애와 관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장애우와 학부모들에 특화된 차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게임의 순기능을 세상에 알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게임 관련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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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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