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PC케이스 및 전원공급장치 전문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이하 GMC)이 PC케이스 ‘GMC 엘리트’에 화이트 색상을 입히고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 ‘엘리트 화이트 USB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GMC 엘리트 화이트 USB 3.0(사진=GMC)
GMC 엘리트는 전면 풀 메쉬 그릴을 적용해 냉각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한 제품으로, 측면 SSD/HDD 삽입 방식을 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높이면서 길이가 긴 그래픽카드와의 간섭 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GMC 엘리트 화이트 USB 3.0’은 외관 전체에 기존의 블랙 대신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으며, USB 3.0 포트를 추가해 외장하드 같은 저장장치를 더욱 빠른 속도로 쓸 수 있다. 또 후면 냉각 팬을 120mm로 업그레이드해 냉각 성능도 높였다.
그 외에 기존 블랙 버전에서 적용된 내부 코팅 처리와 케이블 정리용 홀, 대형 CPU 장착을 위한 컷아웃 설계,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2만 1000원.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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