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PC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쓰리알시스템(대표 류정무)이 보급형 미들타워 PC케이스 ‘E-3’의 메탈릭 레드 컬러 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쓰리알시스템 E-3는 매끈하고 군더더기 없는 전면 디자인에 넉넉한 확장성과 조립 편의성을 겸비한 보급형 케이스 제품이다. 특히 이번 메탈릭 레드 버전은 기존 메탈릭 실버 버전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적용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이미지=쓰리알시스템
넉넉한 내부 공간은 최대 35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52mm 높이의 고성능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4개의 3.5인치 HDD와 2개의 2.5인치 HDD 또는 SSD 장착이 가능하다. 외부 5.25인치 베이도 2개를 제공해 ODD(광학드라이브)나 추가 장치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또 케이스 내부를 음극 전착 방식으로 도장해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으며, 깔끔한 케이블 정리를 위한 선정리용 홀과 정리용 측면 공간을 갖췄다. 후면에는 8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내부 쿨링을 돕는다. 가격은 1만 7000원.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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