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불법복제 단속 이익 톡톡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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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의 3월 판매량이 지난달 대비 3배 이상 뛴 것으로 밝혀져 불법복제 단속 여파로 인한 득은 \'스타크래프트\'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크래프트의 3월 판매량이 지난달 대비 3배 이상 뛴 것으로 밝혀져 불법복제 단속 여파로 인한 득은 `스타크래프트`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복제 단속여파가 아니면 출시된 지 4년이 지났으며 지난해부터 조금씩 판매량이 줄어든 스타크 게임의 판매량이 폭증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사무실 개인 PC마다 설치된 스타크가 대부분 불법 소프트웨어여서 정품으로 교체하느라 판매량이 뛰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특히 2~30대 직원들이 대부분인 벤처업계에서는 스타크 립버전이 거의 모든 PC에 다 깔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결국 이번 불법복제 단속에도 스타크가 가장 많은 득을 본 것이다. 한빛소프트 송진호 마케팅 부장은 \"기업에서 스타크가 업무에 필요하냐는 전화도 많다\"며 \"필요한 프로그램은 신청 목록을 작성해 제출하라고 하니까 은근슬쩍 스타크도 끼워넣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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