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 3월 연결후 손실 65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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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는 가정용 게임 및 아케이드용 게임의 부진, 무소득게임센터의 구조개혁 가속화로 3월 분기의 연결후 손실이 65억엔에 달한다고 밝혔다. 남코는 가정용 게임 및 아케이드용 게임의 부진, 무소득게임센터의 구조조정 가속화로 3월 분기의 연결후 손실이 65억엔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래 예상했던 21억엔에서 약 3배나 늘어난 금액으로 남코는 경상손익에서도 16억엔의 흑자에서 44억엔의 적자로 돌아서는 최초의 쓴맛을 보게 된 것. 따라서 남코는 11월 중간결산에서 발표한 1,464억엔의 연결후 매상고를 1,440억엔으로 하향 수정했으며 3월 분기의 배당을 없앴다.
또한 나카무라 남코 회장 겸 사장은 업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1년간 무보수 근무 후 퇴임하기로 결정, 동시에 직원급료를 20% 감소시키고 퇴직 희망자 250명을 모집하는 등 대책에 힘쓰고 있다. 남코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총 2,328명의 직원중 게임개발자와 게임센터 관리자를 제외한 1,000명 가량의 인원이 감축될 것이라 밝혔다.
남코가 이토록 부진을 면치 못한 이유는 가정용 게임의 출하량이 당초 예상한 972만개에서 900만개로 감소되었고 아케이드의 주력상품인 건슈팅 게임들이 일부 북미지역에서 규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남코는 4월 1일부로 타카키 전무가 부사장으로 취임하며 파칭코, 슬롯머신 시장 참가 및 PS2용 게임 12타이틀을 발매함으로서 다음 분기에 43억엔의 경상이익과 26억엔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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