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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크 터치 마우스 ‘블루투스’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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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별도의 USB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한 ‘아크 터치 마우스’의 블루투스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는 나노 리시버 없이 블루투스 4.0 기반으로 작동해 USB 포트가 부족한 울트라북,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MS 아크터치 블루투스 마우스(사진= MS)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아크 터치 마우스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사용할 때는 접고, 이동할 때는 펴서 간편하게 수납 가능하다. 접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펴면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조작도 필요 없다.

 

또한 블루트랙 기술 기반의 레이저 포인터를 채택해 거친 나무나 카펫 등 투명 유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표면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통적인 스크롤 휠의 역할을 대신하는 터치 스트립은 가볍게 터치하거나 두드리는 직관적인 사용법을 제공한다.

 

MS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의 판매가는 6만원 후반이며, 현재 출시 기념으로 11번가를 통해 300개 한정 선착순으로 5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깜짝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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