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일본 동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일본내 마비노기 서비스 방향과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마비노기의 일본내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은 동경 아키하바라, 오사카 니폰바시 등 주요거점에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지하철, 웹 광고를 시작하는 등 대대적인 마비노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마비노기의 일본내 동시접속자는 1만 5,000명 수준에서 점차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마비노기는 한국의 G1 시나리오 이전의 내용들로 향후 넥슨은 서비스안정화가 이루어지는대로 한국내 업데이트일정과 일본 업데이트일정의 간격을 최소화하고 현지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게임요소와 아이템이 추가될 계획이다.
넥슨재팬 강영태 부장은 "2005년 사업목표에 따라 넥슨은 매출의 25% 이상을 마케팅 비용에 책정하고 있다"며 "이 중 상당부분을 마비노기의 현지공략에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라고 일본 현지에서 가지고 있는 마비노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어서 그는 "일본의 온라인게임업계는 후발주자의 위협적인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현재 시장상황은 크게 파이날판타지 11과 라그나로크로 양분화되어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마비노기가 라그나로크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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