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격투판 게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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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는 아케이드용으로 \'3D CG 스포츠 체감게임 제 1탄\'이라 명명한 「모캡복싱」을 공개했다. 코나미는 아케이드용으로 `3D CG 스포츠 체감게임 제 1탄`이라 명명한 「모캡복싱」을 공개했다.
`3D CG 스포츠 체감게임`이란 게이머의 동작, 위치, 환경 등을 센서를 이용, 리얼타임으로 검출하고 이를 3D 영상으로 표현하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서 국내에도 수입된 아케이드용 건슈팅게임 「경찰관」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그 1탄인 「모캡복싱」은 제목대로 복싱을 온몸으로 즐기는 게임으로, 게이머는 게임기에 표시된 위치에서 글러브형 인터페이스로 모니터에 비치는 상대를 향해 그림자복싱처럼 주먹을 날리는 방식. 날린 주먹은 글러브에 내장된 가속도 센서에 의해 펀치의 종류를 식별, 상대에게 히트한 순간 펀치의 종류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또한 상대의 펀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게이머가 몸을 움직여 회피할 수 있는데 그때의 위치와 미묘한 동작은 초음파 센서에 파악되어 실시간으로 게임영상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우측으로 움직이면 적의 좌측으로 돌아가고, 않으면 적을 아래에서 보는 등의 시점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코나미는 우선 AOU쇼에서 게임을 공개한 뒤 3월에 발매할 예정. 물론 이후에는 다른 스포츠를 소재로 체감게임을 개발할 생각이다.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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