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관심 집중, 온게임넷 KUF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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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언더 파이어(이하 커프)의 온 게임넷 리그 예선전이 지난 2월 4일 신림동 코밴PC방과 인터쿨 PC방에서 열렸다. 킹덤 언더 파이어(이하 커프)의 온 게임넷 리그 예선전이 지난 2월 4일 신림동 코밴PC방과 인터쿨 PC방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전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참가했다는 사실. 김동수, 김대기, 봉준구, 이지혜, 유병옥, 빅터마틴 등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섞여 `커프`경합을 벌였다.
온 게임넷 커프 리그 예선전은 먼저 코밴PC방에서 프로게이머 시드전을 치러 8명의 선수를 선발한 후에 인터쿨PC방으로 자리를 옮겨 프로게이머 시드전 탈락자 24명과 아마추어 40명이 64강 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게이머 시드전에서는 각종 커프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강경옥, 유병옥, 이성진, 손홍현 선수 등과 함께 성상훈, 빅터마틴, 이만근, 김대기 선수 등이 선발되었는데, 참가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 김태훈 선수(드림엑스배 준우승, 하이텔배 4위)를 비롯하여 김동준, 김동수, 김슬기(카멕스2000배 준우승)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는 스타크래프트와는 다른 커프의 게임 모습을 살펴보기도 위해 캐스터 정일훈 씨와 해설자 엄재경, 채정원씨가 모든 경기를 참관하기도 했다.
게임 캐스터 정일훈씨는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식어 가는 지금 , 커프에 대한 프로게이머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스타크래프트의 뒤를 이어 국내 게임 리그를 이끌어 갈 커프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정원씨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주 종목을 커프로 옮기는 중\"이라며 \"국산 게임이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멀티플레이를 보여주는 커프에 대한 프로게이머들의 평가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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