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문제 \'피파 2001\'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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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01이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분석툴로 사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피파 2001이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분석툴로 사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11일 저녁 8시, KBS 1TV KBS 일요스페셜은 `히딩크의 한국축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말한다`를 방영한다.
그 동안 열린 경기와 대표선수 및 감독, 축구 전문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데, 여기서 EA 스포츠의 축구게임 피파 2001이 분석툴로 사용된 것.
한국축구의 고질병으로 지적되어왔던 문전처리, 수비, 패스 등을 실제 경기화면을 보고 분석한 후, 피파 2001로 선수들이 당연히 해야만 하는 정석 플레이를 연출한다.
피파를 통한 시뮬레이션은 시청자들은 물론 선수들과 감독들에 이르기까지 축구전술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KBS 측은 밝히고 있다.
일본, 사우디, 스페인과의 대전을 바탕으로 특정 상황들을 피파로 재현했는데, 이를 위해 T.N.P 소속 프로게이머 8명(박윤서 19세, 김정현 21세 등)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맡았다.
피파 2001은 골키퍼를 제외 총 2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웍 플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번 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피파 2001은 94년부터 발매된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얼굴표정까지 잡아내는 그래픽은 물론 62개국 국가대표팀과 국내 K-리그 포함 전세계 17개 리그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 축구게임이다. 국내버전은 신문선 해설위원과 정지원 캐스터가 참여 완전 한글화를 이루었다.
축구게임이 실제 경기 분석에 사용된 예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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