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수출공사-비테크놀러지, 공동사업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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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공급사인 ㈜동아수출공사와 게임 회사인 ㈜비테크놀러지가 공동사업단을 발족한다. 영화 제작공급사인 ㈜동아수출공사(대표 이우석)와 게임 회사인 ㈜비테크놀러지(대표 장석원)가 공동사업단을 발족한다.
31일 양사는 영화제작, 수입, 배급, 비디오제작 및 인터넷 컨텐츠사업 등 영상사업 전반에 걸쳐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양사가 연합으로 영상사업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연합 사업단은 동아수출공사와 비테크놀러지에서 선발된 전문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사업부 및 마케팅부 등 총 3개 조직으로 출범한다. 이 사업단의 운영은 ㈜동아수출공사의 자회사인 ㈜영성프로덕션의 이호성 사장과 비테크놀러지의 장석원 사장이 공동으로 관장하기로 했다.
동아수출공사의 관계자는 \"이 공동사업단에 년간 40억~6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기반이 갖춰지는 대로 독립 법인화 할 계획\"이라고 향후 구상을 밝혔다.
또한 국내 창투사들과 공동으로 약 300원 규모의 영화 펀드도 구상중이다.
동아수출공사와 비테크놀러지는 양사의 첫 공동사업으로 지난 1월 20일 설연휴에 개봉한 성룡 주연의 홍콩액션영화 `엑시덴탈 스파이(1월 30일 현재 전국관객 50만 돌파)`의 판권을 공동으로 확보한 바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총 8~12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제작 투자 및 판권 확보에 함께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작년말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위해 의향서(MOA)를 체결한데 이어 이달 17일 공동사업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테크놀러지의 관계자는 \"영화사업에서 30년여년 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동아수출공사와 게임 및 인터넷 비즈니스에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비테크놀러지가 온-오프라인 영상 컨텐츠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공동사업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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