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운명의 바람' 업데이트 테스트 서버를 오픈한 '아이온'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대규모 업데이트 ‘운명의 바람: 랩소디1 신세계’의 테스트 서버를 12일 오픈한다.
'운명의 바람'은 오는 12월 3일 본서버에 오픈 예정인 대규모 업데이트로, 랩소디 1~3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사르판, 티아마란타, 티아마란타의 눈, 북부 카탈람, 남부 카탈람, 지하 카탈람 등 기존 6개 지역이 천계는 시그니아, 마계는 엔샤르로 통합된다. 이용자들은 함께 플레이하는 다른 이용자들을 더욱 자주 만나게 되면서 아이온 본연의 천/마족 대립 구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신규 인던도 추가된다. 12인 던전 마나카르나, 1인 던전 리멘투 등 2개의 신규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된다. 운명의 렌투스 기지, 비통한 용제의 안식처, 빼앗긴 룬의 안식처 던전은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이용자들은 새롭고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킬도 개선된다. 스킬이 전투에 최적화 되어 전면 통합되고 전체적으로 능력이 올라간다. 천/마족으로 구분된 종족 스킬도 상향 개선된다. 스티그마와 연속기는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스티그마 트리를 개선하고 지나치게 많은 스티그마 슬롯은 간편하게 줄여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다.
데바의 날 6주년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레기온 주사위 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3레벨 이상의 레기온에 소속된 21레벨 이상 캐릭터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레기온(최대 10명) 중 주사위의 합계가 가장 높은 레기온은 레기온원 모두 행위예술 카드 '안아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레기온이 굴린 주사위의 합이 행운의 숫자와 일치하면 모션 카드 '무도의 경지'와 각성수 등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 콘텐츠 중 스킬 개편은 휘파람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용자들이 만드는 아이온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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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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