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블리자드 게임팬들의 축제 ‘블리즈컨’이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의 인사와 함께 이틀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27일, 28일(현지시간) 열리는 블리즈컨 2005는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매혹시켜 온 블리자드의 팬들을 위한 대규모 서비스 행사.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유럽, 호주, 북미 등 전세계 게임팬들이 모이는 이번 자리는 120불에 달하는 입장권이 8천장 모두 매진되는 등 시작부터 그 열기가 고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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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WOW 버닝 크루세이드(한국명 WOW 불타는 성전)’의 자유 시연대와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멀티플레이 시연대, 프로게이머들의 워크래프트 3 대회 등 게임 관련 부스를 비롯해 블리자드 관련 상품샵, 송 컨테스트와 코스튬 컨테스트를 위한 무대 등도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블리즈컨은 WOW 버닝 크루세이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자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
공식으로 발표된 WOW 버닝 크루세이더의 내용은 레벨의 상향조정, 새로운 에픽 탈 것의 추가, 아웃랜드의 추가, 날씨 요소 도입, 주얼 크래프트 기술에 의한 무기와 방어구의 소켓 장착 가능 등 지금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시간의 동굴’이라는 새로운 던전이 발표되는 수확도 있었다.
‘시간의 동굴’은 블리자드의 시뮬레이션 명작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게임 속 장면으로 재현해 놓은 것. 게이머들은 WOW 버닝 크루세이드의 ‘시간의 동굴’을 통해 워크래프의 명장면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
블리즈컨 2005는 28일 세계 최고의 워크래프트 3 게이머를 뽑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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