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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신작 영웅, 이순신 관우 황비홍 파티로 레이드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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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for Kakao'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고 썸에이지가 개발한 ‘영웅 for Kakao’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RPG이자 네시삼십삼분의 콜라보레이션 두 번째 작품이다.

'영웅 for Kakao'는 각기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의문의 힘에 의해 한 시공간에 빨려 들어가 절대 악의 군주와 전쟁을 치르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풀 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8등신의 캐릭터, 180개 이상의 던전, 흥미로운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 등 콘텐츠를 자랑한다.


▲ 게임 로비 화면


다양한 개성을 가진 260여 종의 캐릭터

'영웅 for Kakao'는 과거에 명성을 떨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한다. 무하마드 알리, 이순신, 황비홍, 관우 등 누구나 영웅으로 생각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메타맨, 투신 테무란 등 판타지 영웅까지 총 260개 이상의 풍부한 물량이 준비됐다. 

또 각각의 영웅 캐릭터는 생전의 업적에 맞춰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 스토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유저는 영웅을 육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와 직접 교감하면서 게임 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아름다운 여성부터 든든한 남성까지 다채로운 영웅이 등장한다


▲ 각 영웅은 룬을 장착해 장화할 수 있다

파티 플레이가 강조된 모바일 RPG

'영웅 for Kakao'는 총 3명의 영웅으로 파티를 이뤄 던전을 클리어하는 RPG다. 각 캐릭터별로 공격형과 마법형, 지원형 등 특성이 나눠져 있으며, 이런 성향에 따라 전략적으로 파티를 구성해야 한다.

공격형은 근접 공격에 특화된 영웅으로 보스 공격에 유리하고, 마법형은 넓은 공격 범위로 일반 몬스터를 상대하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이들도 지원형인 힐러의 도움 없이는 사망하기 십상이다.

이럼 점을 활용해 유저 성향에 따라 지원형인 힐러 2명에 공격혈 딜러 1명, 공격형 딜러 2명에 지원형 힐러 1명 혹은, 마법형 영웅으로 일반 몬스터를 정리 후 공격형 영웅으로 보스를 상대하는 방식으로 파티를 꾸릴 수 있다. 또 힐러 영웅으로 파티 전체의 회복을 책임지는 공격형 1명, 마법형 1명, 지원형 1명의 전통적 파티 구성 등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 파티는 총 3명의 영웅으로 꾸릴 수 있다


▲ 첫 영웅이 발동한 스킬은 이후 출전한 영웅까지 중첩 적용된다


▲ 진화를 통해 더 강한 영웅을 얻을 수 있다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PvE부터 실력을 겨루는 PvP까지

'영웅 for Kakao'는 총 4종의 PvE와 1종의 PvP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PvE모드는 ‘왕좌의 탑’과 ‘시련의 탑’, ‘피쿤 동산’, ‘거대 보스전’의 4가지다. 출시 버전에서는 ‘거대 보스전’을 제외한 나머지 3종의 PvE모드가 제공된다.

먼저 ‘왕좌의 탑’은 타임어택으로 진행되어,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쓰러뜨려야 하는 모드다. 전투 결과에 따라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탑’은 정해진 미션에 도전한 뒤 클리어하면 지정된 보상을 얻는 모드다. ‘피쿤 동산’은 대량의 피쿤과의 혈투를 벌이는 모드로 강화 시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피쿤을 획득할 수 있다.

‘결투장’은 다른 유저와 3대 3 PvP를 즐기는 콘텐츠다. 총 3 캐릭터로 파티를 꾸려 참전하며, ‘왕자의 탑’과 마찬가지로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 게임 내 다양한 모드




▲ 게임 내 전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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