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 리버풀과 장기 계약을 맺은 '라힘 스털링'
한국 시간으로 12월 3일(수) 새벽 4시 45분,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와 레스터 시티 FC (이하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가 레스터 시티의 홈 구장 ‘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리버풀은 '11월의 악몽'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11월 30일(일)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1-0로 승리한 덕이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캡틴' 제라드를 벤치에 앉히는 강수를 뒀고, 라힘 스털링과 필리페 쿠티뉴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려 상대를 공략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떠나보낸 리버풀에서 스털링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졌다. 이제 겨우 만 19살(1994년 12월생)인 그는 올 시즌 8개 포지션을 넘나들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가장 뛰어난 두각을 보였지만 다른 위치에서도 평균 이상의 활약을 했다. 이번 레스터 시티전 역시 리버풀은 스털링을 주축으로 연승에 도전할 전망이다.
한편, 제라드는 스토크 시티 전에서 후반 75분 루카스 레이바와 교체돼 약 15분 동안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교체 출전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 제라드의 16주년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발로 출전하지 않자,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과 제라드의 불화설이 제기된 것이다.
불화설은 기념 경기를 인지하지 못한 로저스 감독의 실수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리버풀의 미국 스폰서들이 제라드와의 재계약을 꺼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 때 대두됐던 이적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리버풀을 상대하는 레스터 시티의 분위기는 암울하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한 탓이다. 레스터 시티는 13경기 2승 4무 7패 10승점으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게임메카 커뮤니티팀의 막내 기자입니다. 파티의 체력을 책임지는 성기사에서 게임기자로 전직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장르는 RPG이며, 최근에는 콘솔게임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sceptre@gamemeca.com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연휴에 즐길 게임 살 기회, 스팀 가을 할인 30일 시작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 [겜ㅊㅊ] 스팀 가을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5선
- 골품에 화랑까지 갖췄다, 문명 7 ‘신라’ 상세 정보 공개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인디言] 한국적 색채로 그려낸 강렬한 리듬게임 ‘풍비박산’
- 류금태 대표 "스타세이비어에 남캐 안 나오는 이유는..."
- [오늘의 스팀] 엔씨 ‘호연’ 글로벌 평가, 대체로 부정적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