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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왕! `리프트` 올해의 온라인 게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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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한 ‘리프트’ 한국 유저 사랑 듬뿍 받겠다
넷마블을 통해 국내 서비스되는 ‘리프트’가 지난 20일 게임위에 심의등급을 신청했다. 아직 일정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내 서비스가 임박했음을 암시할 수 있게 해준다.
당초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리프트’의 첫 테스트를 진행하고 2분기 들어 공개서비스까지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춰 넷마블은 최근 유저가 게임 캐릭터의 한글 명칭을 만들어나가는 ‘뿌리 깊은 리프트’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리프트’의 심의제출 버전은 공개 서비스 빌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결과가 나오면 새로운 시스템이나 콘텐츠가 추가되지 않는 이상 바로 상용 서비스까지 전개할 수 있다. 이용연령등급은 게임특성상 ‘청소년 이용불가’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 일정은 아직 명확히 공개된 바 없으나 현재의 움직임으로 보면 내달 첫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공개 서비스는 첫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2~3개월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측은 첫 테스트에서 게임 평가에 대한 유저 동향은 물론 한글화 명칭 등 현지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집중점검하고 피드백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이 바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업계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와우’ 이후 해외 대작 MMO가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넷마블과 트라이온월드가 강한 자신감을 어필해왔기 때문. 특히 국내 시장에서 다소 주춤한 ‘와우’를 메인타겟으로 잡고 있어 출시 이후 시장의 판도변화가 가능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고로 ‘리프트’는 지난 해 IGN을 비롯한 북미 대표 게임 매체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2011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히며 주인공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가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를 발판으로 한 트라이온월드의 작년 수익은 1억 달러를 상회했을 정도.
그러나 최근 들어 잠시 주춤하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서버 간 불균형을 맞추기 위한 서버 통합을 실시해 100여개 가깝던 서버의 수는 이미 절반 이하로 줄었고, 얼마 전에는 대규모 해킹 사건까지 발발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 트라이온월드 측은 이 부분을 걱정하지 않는 듯 새로운 투자와 함께 ‘리프트’를 기반으로 개발, 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인 클래스와 소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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