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반 영어교육 `ABC Eggs` 태국서 수출계약 체결

▲ 수출계약  체결로 태국 현지에 판매 중인 `ABC Eggs`

본딩코리아은 금일(25일) 태국 최대 통신사 TRUE Group의 계열사인 트루 디지털플러스와 자사 해외법인 본딩인터네셔널을 통해 영,유아 플래시 게임기반 영어교육 프로그램 `ABC Eggs` 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C Eggs` 는 호주 Blake Education에서 제작한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7년여 이상의 개발 기간과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 차별화 된 영,유아용 영어교육 콘텐츠며, 2세부터 7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이 만들어져 있다. 특히 웹 플래시 게임 형태로 제작되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ABC Eggs` 는 호주 ABC 방송국을 포함하여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약 1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본딩코리아는 2011년 12월 설립 된 회사로, 설립 된지 한 달 만에 해외계약 수출이라는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본딩코리아 조영선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은 사업 확장의 신호탄이다. 각국 해외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향후 사업의 확장 계획과 곧 다른 소식으로 또 한 번 업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본딩인터네셔널 Suzanne Kang 대표는 "우선 `ABC Eggs` 가 태국에 진출하여 무척 기쁘다. ABC Eggs는 온라인 플래시 게임 기반 교육을 포함 일반교재, 오프라인 교사 지원 등 `ABC Eggs` 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화 시킬 것이다. 단순히 콘텐츠 제공자 역할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 등을 접목시켜, 유아 교육업계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라고 첫 계약 성과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본딩코리아는 태국에 교사 교육, CS응대교육, 사업확장을 위한 PM(Project Manager)등 전문 인력 파견을 통해 태국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트루기업은 지난 1990년 태국의 기간통신사업자로 출발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태국 최대 종합 정보통신 업체다. 현재 방콕을 비롯한 태국 각 지역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케이블TV, IDC 호스팅, 모바일사업, xDSL(초고속인터넷) 등 각종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ABCEggs` 홈페이지 (www.abcegg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