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전세계 동시접속자 100만 명 돌파

예당온라인이 퍼블리싱하고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이 전세계 누적회원 1억 2천만 명에 동시접속자 1백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디션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은 2005년 12월, 동시접속자 25만 명을 돌파한 이후 누적회원 1억1천만 명에 동시접속자 80만 명을 넘어서며 중국 내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5월 상용화를 시작한 대만에서도 서비스 실시 후 한달 만에 누적회원 100만 명을 넘어서며, 현재 누적회원 280만 명에 동시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중화권의 오디션 인기는 베트남, 태국 등으로 이어져, 베트남에서는 캐주얼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11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상용화를 시작한 태국에서도 최대 음반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TV 및 온라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동시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디션 측은 일본에서도 대형음반사와 제휴를 통해 최신 음원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TV광고와 마케팅이 진행할 계획이다.

예당온라인 해외사업본부 박재우 본부장은 “해외 수출 노하우와 게임 서비스의 현지화 전략으로 수출 국가마다 인기몰이에 성공해 지난해 1천5백만 달러가 넘는 수출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3 월내에 오픈 되는 미국과 브라질에서도 국민 게임이라 불릴 수 있도록 만큼 오디션의 열풍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