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3차 마스터리그 개막 웃찾사 팀 이벤트전

형님 뉴스의 강성범과 퐁퐁퐁 댄스로 인기몰이를 한 빡빡이 정용국 등 웃찾사 출연 개그맨 6명이 이색 서든어택 대결을 벌인다. 게임채널 온게임넷 `서든어택 3차 마스터리그` 개막 이벤트전에 출전하는 것. 이벤트전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리며, 9일(목) 오후 6시 30분 생방송 된다.

이번 이벤트전에 출전하는 강성범, 정용국, 이우재 등 웃찾사 팀은 평소에도 `서든어택`을 즐겨해 왔다고 한다. 일주일 전부터는 이벤트전에서 좀 더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 위해 틈틈이 `서든어택`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이번 이벤트전은 개그맨 3인과 선수 2인을 합한 총 5인이 한 팀이 된다. 웃찾사 개그맨 6명이 3명씩 두 팀으로 나뉘고, 각 팀에는 `서든어택` 1차 리그 우승팀 ESU와 2차 리그 우승팀 배틀존의 선수 2명(리더, 플레이어 한 명씩)이 각각 배정된다.

경기는 온게임넷 `스타브레인`의 이색 대결 방식으로 펼쳐진다. ESU와 배틀존의 리더는 ‘브레인’을 맡아 지령을 전달하고, 나머지 4명의 팀원들은 경기에 직접 참가해 브레인의 지시대로 따르는 방식이다. 3판 2선승제.

한편, 이번 `서든어택 3차 마스터리그`는 6월부터 예선을 통해 올라온 16팀이 참가해 16강 풀리그 방식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