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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쿠젠의 에이스 손흥민
한국 시간으로 12월 18일(목) 새벽 4시, 호펜하임과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가 호펜하임 홈 구장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호펜하임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개막 이후 리그 9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이후 5패를 당해 리그 순위가 7위로 하락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은 구단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부진의 원인은 수비다. 호펜하임의 수비수들은 라인 유지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김진수와 에르민 비카크치치의 호흡이 심각하다. 각각 레프트백, 센터백인 이들은 서로의 공간 커버를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러나 공격진의 역할 분배는 확실하다. 우선, 타릭 엘루노시는 수비 가담 및 압박, 케빈 볼란트는 공격 전개를 맡고 있다. 그리고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이들로 인해 만들어진 공간을 공략한다. 골 결정력, 침투, 드리블에 강점을 지닌 그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 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렀다.
한편, 레버쿠젠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선수들이 상대 공격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중 문제가 가장 두드러지는 포지션은 좌우풀백이다. 잦은 오버래핑으로 인해 뒷공간을 쉽게 내주는 이들은 팀 실점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여기에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친 지울리오 도나티가 부상을 당한 점도 악재다.
하지만, 공격수들의 득점력은 물이 올랐다.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해 카림 벨라라비, 하칸 찰하그놀루가 합작한 득점 수는 리그 최상위권에 속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젠의 관건은 공격진의 집중력이다. 비록 호펜하임 원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공격수들이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예상 밖의 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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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폐인이었지만, 가까스로 벗어난 게임메카 신입 기자. 그 때의 각오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을 멈추지 않는 기자가 되겠습니다.tima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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