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C매니저 모바일 201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이 태국 구글 인기순위 2위, 최고 매출순위도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태국에 진출한 'FC매니저 모바일'은 지난 9월부터 매출순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지난 12월 16일에는 기준으로 태국 스포츠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매출순위 6위에 랭크된 바 있다.
이에 'FC매니저 모바일'의 태국 퍼블리셔는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게임을 내려 받은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TV 광고 영상을 제작해 현지인들에게 게임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퍼블리싱 업체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중국 대형 인터넷기업 ‘텐센트’를 통해 준비중인 중국 서비스 상황과 향후 일정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당초 삼사는 두 차례에 걸친 안정화 테스트를 종료한 이후 최근까지 중국 서비스 일정을 심사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텐츠가 추가적으로 도입되면서 이를 최종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의견 조율이 이어진 결과 테스트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즉시 상용 서비스를 하는 방안으로 결정됐다.
허나, 당초 안드로이드 버전 단독 출시에서 텐센트 측의 제안에 따라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체재 동시 런칭으로 방향이 선회됐다.
즉, 안드로이드의 경우 별도의 심의를 받지 않아도 바로 런칭이 가능하지만, 애플의 경우 상당 기간의 심의 절차가 소요된다. 더욱이 12월 18일부터 연말까지 북미를 시작으로 모든 애플 관계 직원들은 전면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심의를 받을 수가 없다.
이런 만큼 삼사는 당초 일정에서 향후 iOS 심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5년 1월에 게임을 중국에 출시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이에 남은 기간 동안 현지화 마무리 작업과 중국 유저들을 겨냥한 킬러 컨텐츠 구축에 힘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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