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는 18일,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PS클래스 피날레를 개최했다. PS클래스 피날레는 지난 9월부터 16회에 걸쳐 진행된 PS클래스 강의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를 비롯해 ‘철권’ 시리즈의 하라다 가츠히로 PD가 참석했다.
PS 클래스는 IT 및 게임 관련 대학생들에게 콘솔은 물론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작곡가, 인디게임 및 온라인 게임 개발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PS클래스 피날레는 수강자 중 우수학생 5명을 선정하는 시상식과 하라다 PD의 강연 및 사인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하라다 PD는 현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하는 철권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게임메카는 PS클래스 피날레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PS클래스가 진행되는 상명아트센터 입구


▲ 행사장 입구에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시연대가 마련됐다

▲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 PS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우수학생 시상식이 이어졌다

▲ 상명대학교 이재근 부총장과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가 선물을 증정했다

▲ 영광의 수상자들

▲ 시상식 종료 후 하라다 PD의 강연이 진행됐다

▲ 철권에 한국 캐릭터가 추가된다면?
하라다 PD의 질문에 많은 이들은 '남자 캐릭터를 원한다'고 외쳤다

▲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최근 '콜 오브 듀티'에 빠져있다는 하라다 PD

▲ '철권X스트리트파이터'는
'철권 7'과 '스트리트파이터 5' 제작에 집중하기 위해 일시 중단됐다고...

▲ 하라다 PD가 직접 사인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한정판은...

▲ 이 분에게 돌아갔다

▲ PS클래스 마무리 기념으로 찰칵, 하라다 PD의 '아이돌 마스터'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 사인회를 끝으로 3개월 간 진행된 PS클래스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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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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