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신개념 게임 내 광고(IGA In Game Advertising)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내 광고는 특정 브랜드나 상품이 게임 내부의 배경이나 간판으로 등장하거나 아이템과 같이 게임과 합쳐진 형태의 광고 방식으로 최근 차세대 광고 기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게임 내 광고는 게임 내에서 브랜드를 노출하는 방식과 함께 전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별 퀘스트와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실제로 `테일즈런너` 내에서 유저들은 광고판이나 트랙을 통해 광고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된 나이키 스포츠 의상과 신발, MP3를 착용하여 달릴 수 있다. 또한 광고 상품을 착용할 경우 달린 거리가 자동으로 측정돼 게임의 몰입도와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그 동안 게임 내 광고 시장은 광고 상품의 브랜드가 게임 내에서 단순 노출되거나 관련 아이템이 추가 되는 등의 간단한 형태가 주를 이뤄 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일즈런너의 이번 시도는 국내 게임 내 광고 시장의 발전 및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테일즈런너`가 최근 한게임과의 채널링으로 인해 UV와 동접이 급증하여 막강한 매체 영향력을 지니게 됐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게임 내 광고 전문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가 접속 유저의 연령과 성별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광고기법(Dynamic In-game Advertising)을 제공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게임 내 광고가 유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나이키 게임 내 광고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효과를 얻어 낼 것이며, 게임적인 재미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계속 만들어 게임 내 광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됐던 대대적인 7주 연속 업데이트와 최근 한게임과의 채널링 등을 통해 유저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홍콩에서도 32주간 온라인 게임 순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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