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개학역풍! 네오위즈 웃고, 넥슨울고`

드라마 중에 가장 짜릿한 것이 역전 드라마다. 이번 주 순위가 그렇다.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홈런이 터졌다. 네오위즈가 타자고, 넥슨이 투수다. 네오위즈의 역습에 넥슨 게임들이 연달아 무너졌다.

▲ 네오위즈게임즈, 넥슨에 9회말 역전홈런!

▲ 7위로 떨어진 카트는 헬게이트와 힘든 경쟁을 펼쳐야 할 판이다

드라마 중에 가장 짜릿한 것이 역전드라마다. 이번 주 순위가 그렇다.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만루홈런이 터졌다.

네오위즈게임즈가 타자고, 넥슨이 투수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홈런에 넥슨이 아연실색하고 있다. 톱10부터 뒤집혔다. ‘피파 온라인2’와 ‘스페셜포스’가 ‘카트라이더’의 철통수비를 따돌렸다.

매번 `피파2`의 5위권 진입을 막았던 ‘카트라이더`가 허무하게 무너진 것이다. 졸지에 7위로 밀려난 `카트`는 ‘헬게이트’와 일전을 벌어야 할 판이다.

게다가 PC방 순위까지 ‘헬게이트’에 밀리면서 고단한 싸움이 예상된다. 답답하기는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다. 방학때 `WOW`까지 제치면서 일취월장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지난 주 `WOW`에 3위 자리를 내어주면서 주춤한 분위기다. 여기에 든든한 바람막이었던 ‘카트’가 추락하고 ‘피파2’와 ‘스포’까지 치고 올라오니 그야말로 `진퇴양란`의 위기다.

▲ 아바, 와신상담 끝에 카스 밀어내

상황이 뒤바뀌었다. 방학동안 강세였던 넥슨이 개학과 함께 울상이다. 톱10내 ‘카트’ 방어선이 무너지더니, 톱10 밖 상황은 더 심각하다.

‘스포’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뽑아들었던 ‘카스온라인’이 칼 한번 휘두르지 못하고 꺾이게 생겼다. 지난 2주 동안 5계단이나 떨어지면서 14위로 하락했다. 반면 ‘카스’의 위세에 눌려 와신상담중인 ‘아바’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2월말 추가된 개인전 모드가 유저의 입소문을 타고 탄력을 받고 있다. 무려 9계단이나 뛰어오르면서 ‘카스’에 받았던 치욕을 되갚았다.

어떤 풍파에도 꾸준히 순위를 지키던 ‘아바’ 특유의 근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카스`는 스포에 대한 원한을 채갚지도 못한체 다시시작해야 할 상황이다.

설상가상, ‘카스’와 함께 ‘크레이지아케이드’도 동반하락했다. 지난 주 9위에서 6계단이나 떨어졌다.

▲ 어떤 풍파도 꾸준히 자리를 유지하는 아바. 그 저력이 카스를 굴복시켰다

개학역풍이 캐주얼게임 하락과 맞물리면서 넥슨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어쨌든 그동안 수세에 몰렸던 네오위즈게임즈가 넥슨에 회심의 일격을 날리면서 두 라이벌간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 아틀란티카, 톱10 재진입

너무 앞서나가선지 ‘프리스톤테일 2’의 상승세가 잠시 멈췄다. 오히려 이번주 17위로 한계단 후퇴했다. 지난주까지의 기세와는 달리 중위권에서 발목이 잡힌 셈이다. 하지만 PC방 접속률 부분 8위로 오르면서 도약의 가능성은 남겼다.

▲ 여전히 중상위권을 종횡하는 신작게임들. 겨울방학에 건진 최대의 수확이다

‘아틀란티카’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폈다. 중위권에서 톱10으로 다시 진입했다. 업데이트 포인트가 주효했다. 레벨 50대 던전 ‘타지마할 심연’을 업데이트하면서 중간레벨 이상의 유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타지마할 심연’은 퀘스트 전용 던전으로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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