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신규 던전 순환의 사원 추가

CJ인터넷이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http://grandchase.netmarble.net)`에 신규 던전 ‘순환의 사원’이 추가, 13일 그 실체가 공개된다.

새로 추가될 ‘순환의 사원’은 제니아 접경지를 거쳐 신대륙으로 진입하면 만날 수 있으며, 기존의 길고 비슷비슷한 형태의 연속적인 스테이지를 탈피, 짧지만 중간중간 테마가 있는 스테이지로 전개된다.

또한 새로운 몬스터들의 출현과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거대 보스몬스터의 등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고레벨 수준의 팀웍과 컨트롤이 요구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가 보완되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이머들이 ‘순환의 사원’에 들어서면 암흑 마력의 영향으로 광분 상태에 빠진 광신도, 가시몬, 늑대인간 등 각각 개성적인 특징과 능력을 가진 일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전투를 벌이다 보면 중간 보스급 본스터인 ‘순환의 사원 수비대 대장’이 함께 등장하여 게이머들을 궁지에 빠트린다. ‘순환의 사원 수비대 대장’은 크리센트를 주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망 시 늑대인간으로 부활하여 다시 공격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계속해서 신전의 끝에 다다르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크기의 거대 보스몬스터, ‘순환의 신’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순환의 신’은 각 단계별로 사용하는 스킬이 늘어나는데, 총 3단계로 1단계에는 봉인의 가면을 착용한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다가 2단계에서는 봉인의 가면의 파괴와 함께 날개가 생성되며, 3단계에서는 후광의 힘을 받아 더욱 강력해지는 스킬을 사용한다.

`그랜드 체이스`는 이번 신규 던전의 추가로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던전에 흥미가 떨어진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던전 ‘순환의 사원’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체이스` 홈페이지(http://grandchase.netmarble.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