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그(KOG)가 자사 대표작 ‘그랜드체이스’의 후속작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그는 최근 자사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개발자 구인을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카툰풍 액션 RPG 제작을 위한 스토리 기획자로, 게임 시나리오 설정 기획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획 업무를 맡는다.

코그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해당 구인글은 그랜드 체이스 IP 신작을 위한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게임성이나 타이틀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그랜드체이스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살려 제작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 코그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캐릭터, 간단한 조작을 기반으로 한 액션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5년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으나, 이후 그랜드체이스 모바일과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출시하며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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