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MMORPG 동반하락, 4월 `이상징후`

‘피파온라인2’이 상승과 ‘메이플스토리’의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4월 순위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겨울방학 한때 ‘월드오브워크래프트’까지 따돌리며 맹위를 떨쳤던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5위권 언저리로 떨어지고 있다.

 ▲ 피파2, 메이플 넘고 `대권도전`

▲ 네오위즈 게임즈는 피파를 접고 피파2에 더욱 `올인`할 기세다

‘피파온라인2’의 상승과 ‘메이플스토리’의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4월 순위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겨울방학 한때 ‘월드오브워크래프트’까지 따돌리며 맹위를 떨쳤던 ‘메이플스토리’가 5위권 언저리로 떨어졌다.

‘피파2’는 ‘피파’를 대신해 상위권 3강라인에 도전장을 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약발 다한 ‘피파’ 서비스를 중단하고 ‘피파2’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기존 ‘피파’유저가 ‘피파2’에 온전히 승계되면 상위권 3강을 넘어 대권도전도 가능성 있다는 계산이다.

서비스 중단이 결정된 ‘피파’도 마지막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주 13위에서 4계단이나 오른 9위를 차지했다.

대형업데이트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리니지2’는 이번 주 제자리를 유지했다. ‘리니지2’에 앞길이 막힌 ‘헬게이트’는 이번 주도 좌불안석이다.

두 게임의 신경전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큰 변화 없이 기싸움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MMORPG 하락세, ‘이상현상’

4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MMORPG들이 하락세를 줄줄이 면치 못하고 있다. 신작 구작할 것 없이 다 떨어지고 있다. 대체로 4월에 강세를 보였던 MMORPG 진영이 올해엔 이상하게 맥을 못 추는 분위기다. 먼저 MMORPG 원로 ‘리니지’부터 계속 추락하고 있다.

지난 주 11위에서 14위로 3계단이나 떨어졌다. 이제는 중위권 게임이된지 오래다. PC방 접속률에서도 ‘스페셜포스’에 밀려 5위로 떨어졌다. 왕성한 업데이트로 톱10권을 유지했던 ‘아틀란티카’도 12계단이나 떨어졌다.

게다가 ‘카발온라인’, ‘데카론’, ‘풍림화산’, ‘R2’, ‘완미세계’ 등 중견RPG들이 약속이나 한 듯 동반하락했다.

최근 몰아치고 있는 MMORPG 바람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다. 이번 MMORPG 퇴조현상이 최근 오픈한 `SP1`, `십이지천2’ 등 신작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

반면 FPS/캐주얼게임의 순위는 회복되는 추세다. ‘알투비트’는 물론 중위권 터줏대감 ‘오디션’도 상승세다.

‘SD건담 캡슐파이터’도 오랜만에 올랐다. 최근 우주전 파트2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탄력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더블제트건담` 등 신캐릭터와 맵이 대거 추가되어 건담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카스 VS 스포, ‘또 붙었다’

불구대천의 앙숙 ‘카스’와 ‘스포’가 톱10 문턱에서 다시 붙었다.

▲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리니지

‘리니지2’에 밀린 ‘스포’가 1계단 떨어지면서 12위에 오른 ‘카스’와 만난 것이다. 한때 20위권 밖으로 떨어진 ‘카스’는 회복세를 타는 분위기다. PC방 접속률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스포`를 만난 ‘카스’가 이번엔 판을 뒤집을 수 있을지 다음주 순위가 기대된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6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