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리니지 형제 역습, 신작게임 쩔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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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순위권 보수층 득세가 만만찮다. ‘리니지’, ‘카발온라인’, ‘뮤 온라인’ 등 중견MMORPG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 순위권, 중견게임 입지 강화

▲ 오랜만에 톱10 안에서 다시 만난 리니지 형제

역시 보수층 게임들의 기세가 만만찮다. ‘리니지’, ‘카발온라인’, ‘뮤 온라인’ 등 중견MMORPG들이 순위권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때 톱10 밖으로 밀려나 뒷방노인 취급 받았던 ‘리니지’가 8위에 랭크됐다. ‘리니지’는 최근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왕성한 이벤트를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 이름 공개낙찰 등 독특한 이벤트로 기존 유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무려 16계단이나 오른 `카발온라인`도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이스트소프트는 ‘카발온라인’의 상승세까지 겹쳐 안밖으로 경사를 맞은 셈이다. ‘마비노기’도 엑스트라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물이 올랐다.

한번에 1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32위에 랭크된 `마비노기`는 중위권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이처럼 상반기 신작들의 기세에 눌려 와신상담 중인 중견MMORPG들이 본격적인 역습에 나섰다. 대규모 업데이트로 무장한 중견게임들은 신작게임에 빼앗긴 승기를 단번에 빼앗아 올 태세다.

‘데카론’, ‘로한’, ‘크로노스’, ‘RF온라인’, ‘아크로드’ 등 충성유저층이 확고한 게임들도 6, 7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중이다. 단순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수준이 아니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때문에 한동안 신작게임으로 외도한 유저들이 다시 중견게임으로 회귀하는 보수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반면 상반기 신작게임의 기세는 한풀 꺾인 분위기다. ‘SP1’과 ‘프리스톤테일2’는 20위권 밖에서 좀처럼 상승할 여지가 안 보인다. ‘십이지천2’도 ‘리니지’에 밀려 톱10에 간신히 턱걸이하는 상황이다. `아틀란티카`는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강수까지 뒀지만 순위는 여전히 제자리다. 이번 주 44위로 떨어진 ‘헬게이트’는 아예 50위권 생존여부까지 불투명해 졌다.

▲ 던파/오디션, 업데이트 역풍에 깜짝

‘던전앤파이터’, ‘오디션’, ‘프리스타일’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의 업데이트 열풍이 한창이다. 대규모 업데이트 열풍은 여름방학 성수기를 앞두고 유저들을 끌어모을 사전포석 쯤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당찬 포부와는 달리 유저들의 반응은 신통찮다.

 

 

▲ 최근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오디션과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의 관심만큼 비난도 받고 있다

캐주얼 최강자 ‘던전앤파이터’는 시즌2 천계의 문을 업데이트 했다. 게임 콘텐츠는 물론 보안에 중점을 둔 초특급 업데이트다. 그러나 보안강화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고질적 해킹은 끊이질 안고 있다. 유저들은 누구를 위한 보안강화냐며 개발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오디션’도 그래픽과 게임모드를 강화한 시즌2 업데이트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하지만 해상도가 변경되면서 이전 버전보다 더 불편해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후발주자인 ‘러브비트’와 입력방식 도용논란에 휩싸여 또 한번 곤혹을 치렀다. 때문에 ‘오디션’은 시즌2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계단 하락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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