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가 8월 1일부터 부분유료로 과금체계를 변경한다.
넥슨은 2일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24시간 무료게임으로 ‘마비노기’의 과금 방식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그동안 1일 2시간 무료서비스 기본으로 18,480원과, 제한 정액제 9,240원(28일 기준)등 2가지 정액제로 ‘마비노기를 운영해왔다.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마비노기’ 부분유료화에서는 G1~G3 메인스트림 및 팔라딘, 다크나이트, 야수화 변신, 정령무기 사용 등 그간 정액 서비스를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일부 콘텐츠들도 무료로 개방된다. 넥슨은 `마비노기`의 부분유료화와 함께 기존 정액 이용자들에게는 넥슨 캐쉬로 남은 기간을 보상해준다는 방침도 함께 발표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마비노기는 그 동안 일일 2시간 무료 서비스 등 독창적인 유료화 모델로 주목 받아 왔다”며, “이번 무료화 정책은 더 많은 유저들이 마비노기의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게임 내 밸런스에 무리가 없는 한도 내에서 조심스럽게 부분 유료화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비노기 개발팀은 현재 세 번째 챕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7월 중 발표회를 통해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마비노기’의 부분유료화는 신규가입자 확보, 타겟 유저 넓히기 등 유저층의 폭을 넓히기 위한 ‘돌파구’ 차원의 조치로 파악되고 있다. 2004년 6월 오픈된 ‘마비노기’는 최근 신규 유저의 유입이 정체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분유료화로 휴면 유저 등 잠재고객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이번 조치의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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