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가장 최근인 스완지전에서는 4:1로 대승을 거두었고, 선수들의 경기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번 시즌 수아레스의 공백,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불협화음, 기대주였던 발로텔리의 부진으로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 지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스완지에게 4:1, 대승을 거둔 리버풀
한국 시각으로 1월 2일 금요일 자정,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와 레스터 시티 FC(이하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가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다.
리버풀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가장 최근인 스완지전에서 4:1 대승을 거두었고, 선수들의 경기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시즌 초반에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불협화음, 기대주였던 발로텔리의 부진으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박싱데이' 일정이 큰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중하위권 팀들과 맞붙는 대진운이 있었기 때문이다. 번리, 스완지를 차례로 제압하며 승점을 쌓았다. 다음 라운드 상대도 강등 위기인 레스터시티라 리버풀의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복귀가 임박한 것도 호재다. 지난 9월 부상을 입고 4개월째 경기에 나서지 못한 스터리지는 오는 1월 중순 복귀 예정이다. 공격수 기근에 시달리는 리버풀이 한숨 돌릴 수 있는 소식이다.
EPL 소속 팀들은 박싱데이를 시작으로 2주간 5~6경기를 펼치는 강행군을 치른다. 한 시즌의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지난 라운드 모두 부승부를 거둔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해 리버풀은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라운드까지 기세를 이어간다면 박싱데이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3승 4무 12패로 리그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이긴 이후로 14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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