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최고의 게이머를 가리는 `신한은행컵 던전앤파이터 3차 리그(이하 던파 3차리그)` 결승전이 오는 12일(토) 오후 6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다.
`던파 3차 리그` 결승전은 챔피언 방어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개인전과 대장전(팀전)으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개인전 결승전에서 챔피언 김현도에 도전하는 선수는 박정완. 천붕쇄 팀에 소속돼 있는 박정완이 지난 2차 리그 개인전 챔피언 김현도(굿바이카인 팀)를 상대로 던파 최고수 자리를 놓고 도전에 나선다. 박정완은 1차 대회부터 참가해 온 베테랑 선수로 2회 연속 한일전 국가대표로 선발된 실력자. 이번 리그에 시드로 참가해 이도형과 신흥강자 박운용을 연달아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개인전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대장전 결승전에는 2차 리그 챔피언 팀 ‘마계카인’이 도전자 ‘방폭의 주범’을 상대로 챔피언 방어전에 나선다. ‘마계카인’은 던파 서버 중 가장 오래된 ‘카인’ 서버의 3명이 모인 집단으로, 던파의 단 두 명뿐인 프로게이머 ‘장웅’과 ‘정준’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이 팀은 아주 특별한 승리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팀. 쥬얼리의 히트곡 ‘Baby one more time’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팀장 ‘장웅’이 여자친구와 키스 세레모니를 펼쳐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맞서는 ‘방폭의 주범’은 이번 대회에서 8강에서부터 차근히 단계를 밟아 결승까지 오른 팀. 2차 리그에서 4강까지 올라갔으며 팀장 ‘정상운’은 한일전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저력 있는 팀이다. 대장전 결승전은 5전 3선승제이며,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한편, `던파리그 3차리그` 결승전 전 경기는 18일(금) 오후 4시 30분,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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