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리니지 시리즈의 요금제를 10년 만에 개편한다.
엔씨소프트(www.ncsoft.com)가 7월 30일부터 리니지, 리니지2의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요금제로 인해 고객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플레이 패턴에 따른 5종의 ‘컬러요금제(http://lincolor.plaync.co.kr)’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고객이 선호하는 30일 요금제는 ▲100시간, 300시간, 30일(자유이용) 3종으로 구분되고 ▲가격은 기존 29,700원과 동일하나 ▲선택한 게임 이용시간에 따라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도록 돕는 게임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이는 월정액제에 바탕을 두고 기존 요금제에서 100시간, 300시간 이용 요금제가 추가된 것으로, 게이머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단, 100시간과 300시간 요금제의 경우 30일 동안 소비해야하며, 리니지의 경우 최대 22개의 게임 컨텐츠 패키지에서 각각 5종, 3종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컨텐츠 패키지는 경험치 상승 부스터, 변신 주문서, HP/MP 상승 아이템 등 게임 진행을 돕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컨텐츠 패키지의 거래 및 양도는 불가능하다.
회사 측은 리니지, 리니지2 고객은 새 요금제를 통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본인의 게임 이용시간 및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게임 이용시간 대비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요금제 개편은 게임시장에서의 고객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고 연구한 결과”라고 밝히며 “향후에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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