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개발사 네오플은 지난 9월 개최한 ‘제1회 네오플 대학생 게임기획 공모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제1회 네오플 대학생 게임기획 공모전’의 대상은 문재경(이화여자대학교)씨가 제출한 ‘고대유적지’ (저랩과 고랩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작형 던전)가 선정되었으며, 게임기획부분 최우수상에는 ‘자기표현시스템’을 기획한 정현정(고려대학교)씨와 ‘다크소울을 수거하라’라는 제목의 길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퀘스트를 기획한 이상은(영남대학교)씨가, 마케팅기획부분 최우수상에는 ‘Offline D&F’를 기획한 김보람(광주대학교)씨와 ‘캐쉬아이템’을 기획한 고민용(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씨가 선정되었다.
이밖에 각 부분 우수상 수상자는 게임기획 부분에 ‘던파 시스템 기획’의 최찬(안양대학교), ‘던파 내 모든 던전을 체험한 고레벨 유저를 위한 퀘스트’를 기획한 조승재(청강문화산업대학), 마케팅기획부분에는 ‘이벤트 기획을 중심으로 한 던파 플러스 전략’을 기획한 오혜미(인하대학교), ‘던파가 더욱 영향력 있는 컨텐츠로 거듭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한 강백일(동서대학교)씨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해 노트북, 게임기 등의 부상과 함께 2009년 네오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대상을 차지한 문재경씨는 “다른 분들이 준비한 것을 보니 이렇게 큰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며 2년이 넘게 던파를 즐겼던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네오플 서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보여준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게임산업은 컨텐츠를 만들고 이 컨텐츠가 다양한 부가가치로 파생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미래경쟁력인 만큼 다른 분야보다 앞서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자기계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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