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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의 유닛 다크 템플러 디자인을 놓고 투표를 실시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craft2.com/)를 통해 프로토스 진영의 주요 유닛인 ‘다크템플러’의 디자인 2종을 공개하고 투표를 통해 게임에 적용될 유닛 디자인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후보는 ‘레나사’ 일족의 다크 템플러. 전편에 등장한 레나사 일족은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차원검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비운의 영웅으로 등장했던 `제라툴`이 레나사 일족을 지휘하고 있다. 두 번째 후보는 ‘제라타이’ 일족의 다크 템플러. 저그의 뼈로 만들어진 중갑을 입고 2개의 낫이 달린 창을 휘두른다. |
이외에도 두 디자인 모두 고르는 세 번째 선택지도 존재한다. 세 번째 선택지로 최종 결정될 경우 다크템플러 유닛 생성시 `레나사`와 `제라타이` 중 무작위로 유닛이 추출된다.
한편 이번 투표는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다크템플러 종족의 유례
다크템플러는 프로토스의 집단정신 연결체인 `칼라`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그들의 고향인 `아이어`로부터 추방당한 종족이다. 이들은 프로토스의 엄격한 신분사회를 거부하고 개인의 열정과 개성을 존중하는 자유분방한 전사집단으로 살아가고 있다.
다크템플러 사회는 한부족 안에서 여러 일족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부족은 다양한 일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무기와 방어구, 복식 등을 달리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대표적인 일족이 `레라사`와 `제라타이`일족이다. 때로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경쟁하기도 하지만 적의 위협 앞에선 족종을 구하기 위해 단결한다.
이들은 의지와 책임감이 강하며, 무엇보다 프로토스 종족에선 없어선 안될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구성원 대부분이 흩어져 지내기 때문에 이들의 전력을 쉽게 짐작할 수 없다. 하지만 전우주에 흩어져 있는 다크템플러들이 힘을 합칠 경우 테란, 저그에겐 엄청난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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