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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12일 2008년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오는 4분기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09년 계획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2009년 4분기에 실시하고, 상용화는 2010년 예정이라며, 이에 김택진 대표는 "자세한 게임 라인업 및 개발 현항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엔씨 미디어 데이를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7월 미디어 데이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스틸독’ 등 신작 게임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는 5월로 행사를 앞당겨 시행하는 것. 지난해 공개된 `스틸독`은 2분기에 클로즈베타테스를,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는 프로젝트 규모가 보다 커진 상황에서 4분기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또 콘솔 게임 개발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북미나 일본에서는 콘솔 시장이 메이저고, PC 기반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마이너이기 때문에 ‘아이온’ 외에 현재 메이저 타이틀의 경우 콘솔 기반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개발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경우에도 콘솔 버전도 고려하여 개발 중이지만, 콘솔 게임 개발 자체 대한 연구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확정해서 발표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콘솔 버전도 고려해 개발중, 출시는 미지수
김택진 대표는 “콘솔 시장과 온라인 시장의 간격이 많이 좁아진 상황이고, 기술적인 문제, 게임의 퀄리티, 서버, 네트워크 등의 문제는 거의 없다. 그러나 온라인과 콘솔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 콘트롤러와 리모콘 등 ‘인터페이스’ 환경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 문제가 해결되어야 콘솔 게임 출시도 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국내 매출 상승을 기반으로 2009년 경영목표로 전년 대비 36%~44% 증가한 연결매출 4,700억원~5,000억원을 전망하고,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000억원을 예상했다. 상반기에는 ‘아이온’의 중국 상용화를, 하반기에는 북미, 유럽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에 유럽 지사의 경우 개발 프로젝트를 모두 취소시키고 최소한의 마케팅, 고객관리 인력만 남겨둔 채 구조 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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