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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5일, 태국의 골든소프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 자사에서 개발중인 체인징 MMORPG ‘라임 오딧세이(www.lime-on.co.kr)’를 오는 2010년경 태국 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골든소프트사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태국의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현재는 제이투엠의 ‘레이시티’와 같은 한국산 캐주얼 게임들을 통해 태국 게임 시장에서 인프라 및 서비스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계약 조건은 양사가 비공개 원칙에 합의함으로써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측과 골든소프트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임 오딧세이’는 국내 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해외 게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이번 계약 체결은 해외 게임 시장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려는 개발사 측과 태국 게임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줄 차기 컨텐츠를 발굴하고 있었던 골든소프트 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진행됐다. 무엇보다 서비스사인 골든소프트의 주요 스텝 대부분이 태국 ‘아시아 소프트’에서 ‘라그나로크’를 세일즈하고 서비스를 담당한 핵심 인력이었던 만큼 이들이 갖추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향후 태국 게임 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개발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황병찬 대표이사는 “골든소프트와 같은 역량 있는 기업과 태국 서비스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준 골든소프트사의 열정과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이 계약을 시발점으로 라임 오딧세이를 글로벌 온라인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골든소프트 소폰 대표이사는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와 라임 오딧세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임 오딧세이를 처음 본 순간부터 서비스를 희망했을 만큼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게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시리우스 측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게 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라임 오딧세이의 태국 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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