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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머들 마비노기에 대한 애정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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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4월 4일, 일본 도쿄서 ‘마비노기’ 일본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유저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도쿄의 록본기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LAFORET MUSEUM)에서 진행됐다. 일본 마비노기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여 명의 초청객들은 향후 공개 예정인 콘텐츠 발표를 비롯, 오프라인 퀴즈 대회, 게임 대회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일본 내에서만 공개될 예정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깜짝 발표가 있어 현장에 참석한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한 켠에서는 유저가 직접 그린 다양한 팬아트 전시회가 진행됐고, 일부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게임 캐릭터 복장을 입고 참석해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판타지 라이프를 표방하는 `마비노기`는 지난 2005년 4월 26일 일본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동시접속자수가 20% 가량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TV CF를 집행하고, 유명 만화와의 성공적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최근 4개월 간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매월 연속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마비노기 해외라이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넥슨의 김경엽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마비노기 유저들의 애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해 각 국가별로 로컬라이징 전략을 강화한 마비노기 해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마비노기는 현재 일본뿐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북미에 진출해,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게임성과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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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ORPG
제작사
데브캣스튜디오
게임소개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은 '마비노기 영웅전'은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MORPG다. 베고, 찌르고, 차는 액션 외에 기둥, 항아리 등 주변 사물을 이용하거나 갈고리 사슬과 창 등 다양한 보조 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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