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재창조된 운명', 사전 체험 행사 열린다

해즈브로코리아는 9일, 위자드오브더코스트의 TCG ‘매직: 더 개더링(이하 매직)’의 ‘재창조된 운명(Fate Reforged)'의 사전 체험 행사를 17일(토), 18일(일) 이틀 동안 전국 30개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창조된 운명’ 세트는 타르커의 칸 시대로부터 천 년 전이 무대로, 지난 세트에서 보았던 다섯 개 부족 외에 다섯 용의 군락이 등장한다. 지난 세트가 멸종한 용들의 힘을 숭배했다면, ‘재창조된 운명’에서는 살아 있는 용을 숭배하며 싸우게 된다. 

각 군락은 강력한 용이 하나씩 다스리며, 다섯 개 부족이 이 용들을 각각 숭배한다. 특정 부족이나 용 군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카드는 문구란에 독특한 아이콘이 표시된다. 

‘재창조된 운명’ 사전 체험 행사는 새롭게 출시되는 매직 카드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드덱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팩을 개봉하여 최소 40장으로 구성된 덱을 만들어 참여한다. 기본 부스터팩 외에도 특별한 시드 부스터팩이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덱을 짤 때 집중할 부분을 정할 수 있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사전 체험 행사는 제품이 정식 판매되기 전에 카드를 소장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세트를 통해 매직만의 묘미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창조된 운명' 사전 체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매직 홈페이지 내 공식 페이지(http://locator.wiz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